중국발 대공황이 올수도있다?! 중국 하이난항공(HNA)그룹 파산 및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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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대공황이 올수도있다?! 중국 하이난항공(HNA)그룹 파산 및 구조조정

Co1in 2021. 2. 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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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국 하이난항공(HNA) 그룹이 채권자들의 요구로 파산과 구조조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합니다.

 

이 상황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내용에 들어가기전 도이치뱅크는 과거에서부터 말이 많은 기업중 하나입니다.

 

도이치뱅크는 과거에도 8조6천억규모의 과징금을 맞은 전력이 있고, 2019년에도 7조 6천억 규모의 적자, CB부문 수익이 나빠 

 

IB부문에 적극진추하여 적성국 자금 세탁등으로 신나게 과징금만 내니 10년간 파산설이 나돌았죠. 

 

2019년에도 2만여명 인원감축을 하였다고 했으니 이야기가 계속 나올만합니다.

 

 

HNA그룹은 한때 중국에서 자산매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주로 부채로 5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입했는데 

 

투자은행 도이치뱅크 지분은 물론 힐튼호텔 체인으로 유명한 월드와이즈의 지분을 대거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중앙정부와 외국 당국의 규제 속 2017년 유동성 위기에 몰린 이후 지구책으로 자산 매각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이 규모가 약 3000억 위안(한화 51조)입니다.

 

2020년 HNA그룹 주요 매각 현황

 

HNA그룹의 부채는 2019년 6월말 기준 7067억달러(790조원)에 이르면서 주력 기업이 하이난항공인 HNA그룹은 항공과 

 

관광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공항 서비스업체 스위스포트와 IT 유통업체 인그램 마이크로등을 매각하기 시작합니다.

 

HNA그룹은 2020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항공사업이 타격을 입어 재무 상황이 더 어려워졌으며

 

결국 지방정부가 나서 이 회사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2018년 하이난항공의 창업주인 왕젠 회장이 프랑스 휴양지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패와의 전쟁으로 

 

자금줄이 막히면서 전 세계적으로 벌려 놓은 M&A의 유동성마저 급격하게 고갈되며 자산매각으로 근근히 버티다 결국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파산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과도 악연이 하나 있는데 기내식 대란의 실질적인 주범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게이트고매코리아(GGK)의 최대주주가

 

바로 하이난항공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무리한 M&A가 그룹을 해채와 파산으로 몰고간 결과는 한국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비슷한 것 같지만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에 매각하며 근근히 명맥이라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중국의 하이난항공은 글로벌 M&A에 나서다 대우그룹처럼 

 

공중분해되는 신세입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높은 수익률 나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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