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V 루시드모터스와 합병?!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CCIV와 루시드모터스 두 회사의 합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루시드 모터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모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뉴어크에 본사를 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10억 달러를 투자한 

 

고급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로 테슬라 기술 담당이었던 피터 롤린스를 최고경영자로(CEO)로 두는 등 테슬라 출신을 영입하였으며

 

고급형 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선보입니다.

 

 

스팩(SPAC)란

 스팩(SPAC)은 인수합병(M&A)를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로, 신주를 발행해 개인투자자에게 자금을 모은 뒤 정해긴 기간 내에 비상장 

 

우량 기업을 합병한다.

 

스팩은 실질적인 기업이 아니라 기업 인수가 목적이기 때문에 서류상 형식적으로만 존재한다는 점에서 페이퍼 컴퍼니라고도 불린다.

 

통상 2 ~ 3년 정도 관련 작업등을 마무리 한 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처칠캐피탈

 처칠캐피탈 IV(CCIV)는 씨티은행 출신 월가 투자자 마이클 클라인이 세운 회사로 설립자 클라인은 글로벌 시장의 큰손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루시드모터스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전기차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고급형 전기차 업체 루시드 모터스 인수설이 나날이 부각되면서 관련 소식이 나온 11일 이후

 

주가는 약 98% 가까이 폭등한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날짜별로 확인하는 루시드 & CCIV 상황

 

1월 11일 : 블룸버그 루시드, CCIV 합병 루머기사 발생

 

1월 12일 : CCIV CEO인 Klein이 60개가 넘는 인터뷰 질문을 받았지만 루시드와 합병에 대해서는 대답을 할 수 없다고 발표.

 

1월 13일 : CNBC의 Jim Cramer가 루시드는 자기가 많이 찾아본 회사이며 이곳은 돈을 투자할만한 회사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CCIV에는 정말로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말합니다.

 

1월 14일 : CNBC의 David Faber가 "No way it's done deal"라고 말을 합니다. (개미털기 발생)

 

1월 15일 : 루시드는 6월 첫 전기차를 유통하기 위해서 4월안에 상장을 하려고 계획중이라는 기사 보도, 이 기사가 나온 순간부터 

SPAC가 유일한 루시드의 상장 방법입니다. Ipo는 오래걸리기 때문에 4월 상장은 불가능합니다.

 

1월 22일 : 루시드와 커넥션이 있는 Russ Mitchell이 쓴 LA Times 기사.

(이 기사를 쓴 사람은 이미 예전이 Lucid CEO하고도 인터뷰 한적있음)

기사 내용은 루시드는 SPAC와 사우디 자본덕분에 이미 상장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합병은 거의 다 와간다. (near completion)

 

1월 22일 : CCIV 타겟중 하나였던 Direct tv가 tpg에게 들어가면서 CCIV에게 남은 목표는 하나로 좁혀집니다.

 

1월 25일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사우디 루시드 공장 관련하여 더 지원하겠다고 하는 블룸버그 기사가 나옵니다. (자본이 더 유입)

 

1월 25일 루시드와 아무 관련이 없고 커넥션 없는 Rohael Saleem이 합병이 사우디 공장 관련 얘기 때문에 딜레이 될 수도 있다는

기사를 씁니다. (사우디는 루시드를 이미 지원하기로 했으며, 어디에 지을지만 결정하면 되기 때문에 별 이유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SPAC주인 CCIV가 실제 루시드 모터스를 인수 및 합병을 하여 우회상장 시킬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언급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최근 루시드 모터스가 증시 입성을 위해 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죠.

 

저 또한 현재 이 주식을 들고 있지만 시간이 조금 더 흘러봐야 알것같네요. 저는 일단

 

Buy & Hold로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이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높은 수익률 나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